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윤성권 목사가 개회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윤성권 목사가 개회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지역 교직자협의회들이 교단 총회를 앞두고 회원 단합과 지역의 여론 공유 등을 목적으로 수련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구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윤성권 목사)는 8월 23일 대구동부교회(김서택 목사)에서 일일수련회 및 총회총대모임을 개최했다.

‘변화는 계속되어야 합니다’는 주제로 열린 수련회는 개회예배와 두 차례 특강, 총회총대모임 등으로 진행됐다. 대표회장 윤성권 목사 사회로 드린 개회예배에서 상임회장 이용화 장로 기도, 이은철 목사(임마누엘교회) 설교,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장봉생 목사 축사, 장영일 목사(범어교회) 격려사 총회장 이승희 목사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참석자들은 104회 총회와 나라와 민족과 지역 교회를 위해 기도했으며,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와 김용대 목사(영광대교회) 특강을 통해 은혜를 받았다.

경북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박영만 목사)는 8월 26~27일 경북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제8회 하기수련회를 개최했다.

경북지역 10개 노회 교직자들은 ‘경북의 교회여 함께 뜁시다’를 주제로 모여 경북복음화와 교단 발전에 힘쓰는 모임이 되기를 기도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주강사인 <기독신문> 주필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가 등단해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아들’이란 제목 설교로 교직자들에게 도전을 주었다. 또한 배만석 목사 박병석 목사 회장 박영만 목사가 설교로, 김종주 목사 김용대 목사 이은철 목사가 특강했다.

회장 박영만 목사 사회로 드린 개회예배는 안동노회장 윤종오 목사, 배만석 목사(사랑스런교회) 설교, 증경회장 김승동 목사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개회예배에서 박영만 회장이 대회사로,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상임회장 강진상 목사와 영남장로회장 김봉중 장로가 격려사로, 총회장 이승희 목사 <기독신문> 사장 이순우 장로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장 박주일 장로 장세용 구미시장 등이 축사로 협의회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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