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평촌교회서 교회회복 기원

예장합동과 통합 분열 60주년을 맞아 양 교단이 나라와 교단을 위해 함께 기도한다. 예장합동과 예장통합은 9월 1일 오후 4시 경기도 평촌동 평촌교회(림형석 목사)에서 ‘한국교회 회복과 연합을 위한 장로교(합동·통합) 연합기도회’를 연다.
이번 기도회는 조선예수교장로회 제1회 총회가 열린 1912년 9월 1일을 기념해 날짜를 정했다. 연합기도회는 림형석 목사(예장통합 총회장) 사회로 강의창 장로(예장합동 부총회장) 성경봉독, 차주욱 장로(예장통합 부총회장) 대표기도, 이승희 목사(예장합동 총회장) 설교, 김태영 목사(예장통합 부총회장) 메시지 낭독, 김종준 목사(예장합동 부총회장) 축사 등으로 진행한다. △한국교회의 회복과 연합 △민족 복음화와 세계복음화 △국가와 민족 △한일관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특별 기도하며, 평촌교회 및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찬양대가 찬양을 맡았다.
예장합동 최우식 총무는 “형제교단이 함께 한국사회와 교회를 위해 기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사회와 교회가 모두 어려운 이 때 기도로 힘을 모아 회복과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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