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영광되는 연합회 만들터”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반재부 장로(왼쪽부터)와 신임회장 이병우 장로, 수석부회장 임광수 장로가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반재부 장로(왼쪽부터)와 신임회장 이병우 장로, 수석부회장 임광수 장로가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나는 서울지역남전도회가 되겠습니다.”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가 8월 17일 장충교회(남창우 목사)에서 제6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병우 장로(장충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병우 장로는 “부족한 종을 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겸손한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연합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인사했다. 그는 특히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발전을 위해 다섯 가지를 제시했다. “연합회는 정치색 없이 단결하고 화합해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는 모임”이라면서 △하나되는 연합회 △모이기에 힘쓰는 연합회 △활력과 생동력 있는 연합회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연합회 △전국남전도회와 협력해 하나님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연합회를 다짐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반재부 장로 인도, 이병우 장로 기도, 남창우 목사 설교, 수도노회 노회장 한태호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남창우 목사는 “세상은 금과 은의 이야기로 가득하지만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로 가득해야 한다”면서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나는 모임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한국평신도단체협의회증경대표회장 하태초 장로를 비롯해 증경회장 이철우 장로, 증경총회장 최수용 장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김대규 장로,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현상오 장로, 전국주교수도권협의회 회장 김명식 장로, 수도노회 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조태구 장로가 연합회의 발전과 화합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이병우 장로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으며, 임광수 장로(공항성산교회)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임원 자격 명시 △수석부회장 후보 자격 강화 △분담금 및 상회비 납부 일정 등을 포함한 회칙을 개정했다.

▲명예회장:반재부 회장:이병우 수석부회장:임광수 부회장:정홍채 이영창 정창섭 황영주 유철 윤상학 전홍배 손정호 신웅철 전병하 이순탁 현상오 유석권 이강천 이복증 총무:배원식 서기:조성탄(이상 장로) 부서기:이수행 집사 회록서기:송윤빈 집사 부회록서기:차진기 장로 회계:최순식 장로 부회계:이종일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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