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목후보생 소집교육에 참가한 군목부장 함동수 목사(앞줄 가운데)와 군목후보생들이 군복음화를 위해 투신하겠다고 다짐하며 힘찬 함성을 지르고 있다.
군목후보생 소집교육에 참가한 군목부장 함동수 목사(앞줄 가운데)와 군목후보생들이 군복음화를 위해 투신하겠다고 다짐하며 힘찬 함성을 지르고 있다.

군목부(부장:함동수 목사)가 주최한 2019년 하반기 군목후보생 소집교육이 8월 5~6일 경기도 파주 육군 1사단에서 열렸다.

이번 소집교육에 참가한 40여 명의 군목후보생들은 판문점, 제3땅굴, 임진각, 도라전망대 등을 견학하며 안보상황과 병영생활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군목후보생들은 나날이 어려워지는 군종사역의 대안을 다룬 특강을 접했다. 전 한국군종목사단장 황성준 목사를 비롯해 정세준 목사, 김상혁 목사가 강사로 나서, 각각 ‘군선교에 대한 비전’ ‘장병과 함께하는 군목’ ‘군목의 마인드와 준비중점’이라는 특강을 전했다.

소집교육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군목단장 최석환 목사 사회, 회계 최수용 장로 기도, 부장 함동수 목사 설교, 서기 서홍종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함동수 목사는 “군선교 최전방에 있는 군목들이 항상 희생하고 헌신하여 장병들을 사랑하고, 하나님 나라와 영혼구원에 투신하는 그리스도의 길을 걷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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