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사무총장:김인선 장로)이 서울 구로구 이웃사랑치과(원장:최동혁)와 선교사 의료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731일 체결했다.

전 세계에서 사역 중인 한인선교사들은 선교사지원재단이 발행하는 선교사복지카드를 이용해 이웃사랑치과에서 다양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웃사랑치과는 최첨단 치과진료장비를 갖춘 병원으로,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을 해왔다. 최동혁 원장은 선교사님들을 섬길 수 있게 돼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은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20여 개 병·의원들과 의료 협력을 체결했다. 김인선 사무총장은 서울 강서지역에 좋은 협력 치과가 생겨서 선교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선교사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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