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네 곡 추가 발표 예정

컴패션밴드가 8월 7일 새 디지털 싱글 <주는 나의 힘이요>를 발표했다.

<주는 나의 힘이요>는 시편 28편 7절 말씀을 토대로 만들어진 곡으로, 하나님을 이 땅의 유일한 주권자이자 구원자로 고백하는 컴패션밴드의 찬양곡이다. 컴패션밴드 멤버인 싱어송라이터 안나샤(차영혜)가 작사·작곡을 맡고, 기타리스트 허석, 피아니스트 일리노제이(illino J)가 편곡자로 참여했다.

컴패션밴드는 올해 <주는 나의 힘이요> 외에도 <주 신실하심 놀라워> <하늘 위에 주님 밖에> <예배합니다> <위대하신 주> 등 네 곡을 추가로 발매할 계획이다. 음원 수익금 전액은 한국컴패션에 기부해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의 양육비로 사용된다.

컴패션밴드 리더인 가수 심태윤 씨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세상에서 가장 가난하고 연약한 어린이들에게 흘려보내기 원한다”며 “이 곡을 들으시는 분들도 삶 속에서 주님을 의지하며 승리하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지난 2006년 결성된 컴패션밴드는 공연을 통해 전 세계 가난한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이 후원자를 만날 수 있도록 돕는 한국컴패션 후원자 모임이다. 지난 13년 동안 총 500여 회 이상의 무료공연과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가난 속 어린이들의 목소리가 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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