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교직자협의회 수련회에서 대표회장 이상근 목사(오른쪽)를 비롯한 임원들이 회원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부산·울산·경남교직자협의회 수련회에서 대표회장 이상근 목사(오른쪽)를 비롯한 임원들이 회원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부산·울산·경남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이상근 목사)가 ‘일어나 함께 가자’는 주제 아래 8월 12~13일 경남 부곡 레이크힐스리조트에서 하기수양회를 개최했다.

수련회에 참석한 지역의 교직자들은 혼란한 한반도 정세와 다가올 제104회 총회를 위해 기도하며 안정과 발전을 기원했다. 또한 지역교회 및 다음세대 부흥과 북한선교, 교단 산하 기관 등을 위해서도 합심기도했다.

개회예배는 공동회장 서성진 목사 사회, 상임회장 이춘수 장로 기도, 심규찬 목사 표어제창,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 설교, 대표회장 이상근 목사 대회사, 경남노회장 김훈 목사 환영사, 증경회장 배광식·김정훈·이성택 목사 격려사, 부총회장 김종준 목사 총신대학교 이재서 총장 증경부총회장 백영우 장로 축사, 전 총회서기 김용길 목사 축도 등으로 드렸다. 이상근 대표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수련회로 총회와 지역교회를 섬김에 있어 서로 동행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협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련회 기간 기독신문 이사장 정연철 목사(삼양교회)가 저녁집회에서 말씀을 선포했으며, 이상화 목사(서울 서현교회) 박성규 목사(부전교회) 김상윤 목사(나눔의교회)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가 특강과 폐회예배를 이끌었다. 올해는 특히 목사반(임종구 목사·푸른초장교회) 사모반(강진상 목사·평산교회)을 나눠 맞춤형 특강을 진행한 것과 둘째날 회원단합을 도모하는 족구대회를 연 것이 특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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