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사태 용역동원 주체는 김영우 전 총장"
"총신사태 용역동원 주체는 김영우 전 총장"
  • 송재명 기자
  • 승인 2019.08.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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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 2소위, 전 법인이사 9명 면담...정관개정ㆍ총회지시 불이행 '잘못 인정'
총신조사처리 및 정상화위원회가 곽효근 이상협 목사의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총신조사처리 및 정상화위원회가 곽효근 이상협 목사의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총신조사처리및정상화위원회의 제2소위원회(위원장:고영기 목사·이하 2소위원회)가 8월 8일 총회회관에서 제6차 회의를 열고,  총신대학교 법인이사였던 곽효근 이상협 목사의 면담을 진행했다.

총신사태 관련자 처벌 및 학내활동 노회 지도의 임무를 가진 2소위원회는 전 총신법인이사 하귀호 홍성헌 정중헌 유태영 박노섭 주진만 김남웅 임흥수 목사에 대해 면담을 진행한 바 있다. 

전 총신법인이사 면담의 핵심 쟁점은 정관개정 불법성 △전 총장 추대를 통한 총신 사유화 문제 용역 동원 주체 총회지시 불응 등 4가지. 현재까지 면담을 진행한 9명의 전 총신법인이사들은 용역 동원 주체는 김영우 전 총장이라고 밝혔다. 정관개정의 불법성과 총회지시 불응에 대해서는 잘못된 것이라 인정하면서도, 당시 상황에서는 정관개정이 학교를 지키기 위한 양심과 신앙에 따른 불가피한 행위였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소위원회는 이미 은퇴한 5명의 전 총신법인이사와 불출석 답변서를 제출한 이균승 전 이사에 대해서는 또다시 면담을 진행키로 했다.

한편 총신사태에는 용역 동원과 학교 점거에 있어 총신대 교수와 학생 양측이 첨예한 의견대립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2소위원회는 양측의 의견을 듣기 위해 오는 21일 교수 학생 대표 각 2인을 불러 면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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