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미자립교회 주일학생을 위한 연합성경학교에서 공동체놀이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미자립교회 주일학생을 위한 연합성경학교에서 공동체놀이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미자립교회 주일학생을 위한 연합성경학교가 8월 2~3일 경산중앙교회(김종원 목사)에서 열렸다.

대구·경북지역주일학교연합협의회(회장:손근식 장로) 주최로 개최한 연합성경학교에는 25개 교회 150여 명의 주일학생들이 참여했다. 참여한 아이들을 위해 자원한 35명의 교사들과 7명의 찬양율동 전문강사들이 아이들 지도와 활동을 도왔다.

연합성경학교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공과공부 말씀암송 저녁집회 기도회 폐회예배에서 아이들에게 신앙적 도전을, 공동체놀이 물놀이 코너학습 등에서는 즐거움과 신앙적 추억을 선사했다.

16번째로 열린 연합성경학교를 위해 총회교육부와 경산중앙교회, 협의회 임역원 및 증경회장들이 재정적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경산중앙교회는 장소제공은 물론 교육부서를 맡고 있는 이상천 목사를 강사로 지원했으며, 40명의 청년들이 도우미로 활동하는 등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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