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시찰연합체직회 친선체육대회에서 공굴리기 게임이 진행 중이다.
해남시찰연합체직회 친선체육대회에서 공굴리기 게임이 진행 중이다.

목포제일노회(노회장:신안식 목사) 해남시찰연합제직회(회장:김종서 목사) 주최 친선체육대회가 7월 4일 해남 우슬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해남시찰 산하 30여 교회에서 6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는 청팀과 홍팀, 오후에는 남부 중부 서부팀으로 나뉘어 각종 시합을 벌이며, 동역자 간에 우의를 다졌다.

개회예배는 연합회 체육부장 신정홍 목사 사회, 부회장 김동진 장로 기도, 김종서 목사 ‘성도의 연합’ 제하의 설교, 해남시찰장 이찬재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진 대회는 배구 피구 족구 릴레이 등의 스포츠 외에도 공굴리기, 풍선 쌓기, 고무신 던지기, 지네발 릴레이, 낚시게임 등 어린 시절 운동회처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형태의 종목들이 가미된 가운데 온 종일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노회와 각 지교회에서 푸짐한 선물과 경품들을 찬조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교회들 간에 풍성한 나눔과 사귐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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