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주교 차기회장 후보 박인규 장로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수도권협의회(회장:김명식 장로)는 7월 18일 왕십리교회에서 공천위원회를 열고 박인규 장로(황서노회·부천삼락교회, 사진)를 수석부회장 후보로 추대했다.

수도권협의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이해중 장로)는 양우식 장로, 박인규 장로, 정병영 장로가 경선에 나섰음을 확인했으나 정병영 장로가 사퇴해 최종 2명을 놓고 투표를 진했다. 개표 결과, 기호 2번 박인규 장로가 기호 1번 양우식 장로를 제치고 수도권협의회 대표로 선출됐다.

박인규 장로는 황서노회 부노회장과 노회 장로회연합회 회장, 노회 주교연합회 회장을 지냈으며,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록서기, 회계, 부회장, 감사 등을 역임하며 주일학교 사역에 헌신했다. 박인규 장로는 “주일학교 부흥과 전국주일학교연합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65회기 정기총회는 8월 29일 부산 초량교회(김대훈 목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