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박창식 목사)는 역사저널집 편집발간위원 모임을 7월 19일 총회회관에서 열고, 3·1운동 100주년 특집호로 제작하는 역사저널 <장로교 역사와 신앙> 제2권을 104회 총회기간에 맞춰 제작하기로 했다.

이번에 제작되는 역사저널에는 총회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위원회와 역사위원회 공동주최로 마련한 ‘한국 기독교와 3·1운동 100주년 기념세미나’의 발제내용들에 승동교회 최준희 목사가 집필한 ‘3·1운동과 승동교회’가 추가로 수록된다.

편집위원장 신종철 목사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편집위 서기로 김성환 목사를 선임했으며, 역사저널 최종 수록내용과 발간부수 등을 확정했다.

특히 재정상황을 고려해 발간 부수는 2000부로 조정하고, 당초 부록으로 게재하기로 한 내용들 중에서는 역사위원회와 <기독신문>이 공동으로 실시한 한 ‘3·1운동에 대한 전 국민 인식조사’ 결과만 수록하기로 결정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