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무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된 예장합동 최우식 총무가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한국교회총무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된 예장합동 최우식 총무가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예장합동 총무 최우식 목사가 (가칭)한국교회총무협의회 회장에 취임했다.

한국교회총무협의회는 공적 연합기관에 가입되어 있고 이단 사이비 의혹이 없는 교단의 총무 및 사무총장을 회원으로 하는 협의체로, 지난해 9월부터 모임을 갖기 시작했다.

7월 19일 서울 대치동 예장합동 총회회관에서 28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한 한국교회총무협의회는 공식 명칭과 사업계획을 조만간 확정해 규모를 갖춰가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 예장합동 최우식 총무를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부회장에 변창배 목사(예장통합) 엄진용 목사(기하성) 이영한 목사(예장고신)를 선임했다. 서기에 전성엽 목사(예장합신), 회계에 이강춘 목사(예성), 총무에 김종명 목사(예장백석대신), 감사에 김명찬 목사(예장한영) 조강신 목사(예장대신)를 각각 선임했다.

최우식 신임회장은 “각 교단을 섬기시는 총무님과 사무총장님들의 노고를 잘 이해하고 있다”며 “우리들이 먼저 잘 섬기고 연합해 교단의 발전은 물론 한국교회의 부흥과 연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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