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부는 7월 11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었다.
전도부는 7월 11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었다.

전도부(부장:김종택 목사)는 7월 11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도시교회 일반재정 청원자 선정과 △전도 동영상 제작에 대한 안건을 다뤘다.

이번 회기에 도시교회 일반재정 청원을 신청한 교회는 총 58개 교회다. 전도부는 이 중 30개 교회를 선정하여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3년 이내에 구제부 농어촌부 전도부에서 지원받지 않은 교회를 우선하여 선정했으며, 1노회당 1개 교회 선정을 원칙으로 했다. 선정된 30개 교회에는 10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전도 동영상 제작 건은 제작업체의 설명회를 들은 후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7월 24일 오전 11시에 팀얼리비 담당자가 설명회를 진행한다.

전도부 임원들은 회의에서 어려운 교회들을 도와주기에 예산이 너무 부족하다고 호소했다. 농어촌부는 교회를 지원하기 위한 금액으로 1억원의 예산을 할당받는 데 비해, 전도부는 3000만원을 받는다. 전도부는 104회 총회에서 도시지역 미자립교회들을 더 많이 도와줄 수 있도록 많은 예산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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