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의 기독인 경찰들이 연합으로 모여 함께 찬양하며 사명을 되새기고 있다.
대구지역의 기독인 경찰들이 연합으로 모여 함께 찬양하며 사명을 되새기고 있다.

대구의 기독경찰들이 연합으로 모여 사명을 다지는 모임을 갖고 신실한 민중의 지팡이가 되기를 다짐했다.

대구경찰기독선교회 연합예배가 7월 6일 대구평강교회에서 열렸다. 대구경찰청기독선교회연합회(회장:김영규 장로)가 주최하고 대구남부경찰서 기독선교회(회장:장병국 집사)가 주관한 연합예배에는 대구지방경찰청과 산하 10개 경찰서 소속 기독인 경찰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예배에 앞서 참석자들은 대구평강교회(이승현 목사) 새벽이슬 찬양팀의 인도로 함께 찬양했다. 이어 남부경찰서 기독선교회 총무 박준홍 집사 사회, 장병국 집사 기도, 남부경찰서 기독선교회 회원 특송, 남부경찰서 경목 이승현 목사 ‘내가 사는 이유’란 제목 설교, 남부경찰서 경목실장 박성순 목사(봉덕교회) 축도 등으로 진행된 예배를 드렸다.

3부 순서로 경찰서별 회원 소개와 교제의 시간을 마련했다. 먼저 대구경찰청 경목실 정철호 상임경목이 대구지역의 경목실 활동을 보고했고, 김영규 회장이 행사에 참석한 내빈을 소개했다. 각 경찰서 소속 회원 소개에 이어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순서도 가졌다.

대구경찰청 기독선교회연합회장 김영규 장로는 “대구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기독인 경찰들이 정기적으로 갖는 연합모임은 상호 친목과 함께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다잡는 기회”라며 “함께 예배하고 교제하는 시간에서 위로와 힘이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대구지역 기독인 경찰들은 정기적으로 연합예배 등을 개최해 교제를 나누며 믿음의 경찰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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