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단기선교 일정을 보내며 주민들과 교제하는 광신대학교 복지상담융합학부 선교팀.
필리핀에서 단기선교 일정을 보내며 주민들과 교제하는 광신대학교 복지상담융합학부 선교팀.

광신대학교(총장:정규남 목사) 개교 65주년을 기념하는 해외 단기선교가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일대에서 펼쳐졌다.

김철진 교수와 김형민 학생회장 등 복지상담융합학부 소속 교수 및 학생 26명으로 구성된 단기선교팀은 이번 기간 ‘예수 닮기와 담기’를 주제로, 마닐라를 비롯해 바코르 엥겔레스 등 주요 지역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필리핀 현지에서 사역하는 이남수 박헌남 선교사 등을 도와 예수마을공동체와 ICLA국제학교 등을 방문하고, 자신들의 전공과 재능을 활용한 커뮤니티서비스 미용봉사 의료봉사 등을 제공했다.

또한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식탁을 꾸미는가 하면, 어린이들을 위해 성경학교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교회들에 기쁨을 선사했다. 자체적으로는 선교특강과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훈련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김철진 교수는 “해외선교에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독교 사회복지 사역자로서 배우고 익힌 바를 선교현장에서 활용하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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