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 다해 총회 섬기며 기대 부응하겠습니다"

북전주노회 임시회에서 박재신 목사가 총회회록서기로 추천받은 후 감사인사를 하는 모습.
북전주노회 임시회에서 박재신 목사가 총회회록서기로 추천받은 후 감사인사를 하는 모습.

북전주노회(노회장:공인식 목사)는 제87회 1차 임시회를 7월 2일 전주 양정교회에서 열고 현 총회부회록서기인 박재신 목사(양정교회)를 제104회 총회회록서기 후보로 추천했다.

이 자리에 모인 노회원들은 만장일치로 박재신 목사의 총회회록서기 추천을 결의했으며, 또한 총회임원으로서 역할을 성공적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와 성원을 보내기로 다짐했다.

박재신 목사는 추천을 받은 후 “중책으로 총회를 섬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성원해주신 북전주노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총회에 거룩한 바람, 선교의 바람이 불 수 있도록 열심히 섬기며 노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노회장 공인식 목사는 이날 설교를 통해 “박재신 목사를 통해 우리 총회와 한국교회에 바람직한 길이 열리고 공교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한다”고 권면했고, 증경노회장 최금성 목사는 추대 동의를 통해 박재신 목사가 부회록서기직에 이어 회록서기로서도 역할을 잘 감당해 총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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