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사랑의교회
2019 총회 이슬람대책아카데미가 7월 15~16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슬람대책아카데미는 양질의 강의와 함께 이슬람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총회이슬람대책위원회(위원장:윤익세 목사)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으로 경계하고 한편으로 사랑하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이슬람대책아카데미에도 최고의 강사들을 섭외해 기대를 모은다.
1회 때부터 함께 한 유해석 선교사(FIM선교회 대표)는 첫 번째 강사로 나서 ‘이슬람과 기독교 무엇이 다른가’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김성봉 교수(한국성서대)와 전호진 교수(미얀마개혁장로교신학교)가 각각 ‘이슬람에 대한 종교개혁자들의 견해’와 ‘이슬람 원리주의와 지하드’에 대해 발제한다.
지난해 이슬람대책아카데미의 주강사로 활약한 아즈베리 목사가 다시 내한한다. 첫째 날 저녁 강의를 맡은 아즈베리 목사는 한때 이슬람을 믿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무슬림 맞춤형 전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어 둘째 날에는 김지호 교수(칼빈대)와 김영한 교수(숭실대)가 각각 ‘성경의 예수와 꾸란의 예수 무엇이 다른가’, ‘이슬람의 교리와 이슬람에 대한 한국교회의 대안’을 주제로 강의한다.
위원장 윤익세 목사는 “지난 두 번의 이슬람대책아카데미 때처럼 올해도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슬람 관련 최고의 강사들의 강의를 통해 이슬람을 제대로 파악하고 나아가 무슬림 전도법도 전수 받는 시간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 총회 이슬람대책아카데미 등록은 총회 홈페이지(www.gapck.org) 상단 배너에서 가능하다. 등록비는 일반참가자 2만원, 숙박이용자 5만원이다. 숙소는 이비스스타일앰버서버 서울강남이다. (문의:총회교육출판국 02-559-5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