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부 임원들이 <종교개혁 평전 시리즈> 출판을 논의하고 있다.
출판부 임원들이 <종교개혁 평전 시리즈> 출판을 논의하고 있다.

출판부(부장:나은영 장로)가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평전 시리즈>와 <기독교 고전 100선> 프로젝트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출판부는 6월 27일 총회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단행본 출간을 논의했다.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평전 시리즈>의 이번 주인공은 베자다. 그는 칼빈의 정신을 계승하며 칼빈의 장례를 주관하기도 한 인물이다. 칼빈이 제네바에서 뿌린 종교개혁의 씨앗이 어떻게 열매 맺었는지에 초점을 맞춰 양신혜 교수(대신대)가 집필한다. <기독교 고전 100선> 프로젝트로는 토마스 아 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 받아>를 출간한다. 특별히 라틴어 원서에서 직접 번역하는 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출판부는 2020년 신앙월력 제작도 준비하고 있다. 총 13종으로 약 40만 부를 제작할 예정이다. 출판부장 나은영 장로는 “총회 신앙월력은 총회와 교회의 연결고리가 되는 좋은 사례”라며 “기독교 정신을 담으면서 보기에도 좋은 신앙월력을 제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