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노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 구미노회는 임시회에서 구미시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했다.
구미노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 구미노회는 임시회에서 구미시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했다.

구미노회(노회장:정래화 목사)가 지역의 기독교 문화 중심 역할을 할 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을 추진한다.

구미노회는 6월 14일 지산교회에서 개최한 제66회 1차 임시회에서 가칭 구미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그동안 구미노회는 은퇴목회자가 증가하고, 노회 행사를 치를만한 규모있는 교회가 많지 않은 현실을 감안해 노회회관 건축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 은퇴목회자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노회 운영 등을 위해서 별도의 공간 마련을 연구하던 중, 구미시의 기독교 전체를 아우르는 거점 공간으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 사업은 구미시와 관련되는 사안으로, 이를 전담할 위원회를 이날 구성한 것이다.

구미노회는 이날 김승동 목사(구미상모교회 원로)를 고문으로 하는 (가칭)구미시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으로 안재호 최성수 정순봉 정래화 박태경 남일출 안순범 이명우 박상길 목사와 이상영 한상봉 이준욱 서요한 장로가 선임됐다.

노회는 또 주영광교회(이규희 목사)의 교회가입, 김흥식 목사(서대전노회)의 이거, 배재명(평서노회) 유기윤(서울남노회) 목사의 이명접수 등을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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