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체임버콰이어(단장:하재송 교수)가 6월 29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사당동 총신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힘체임버콰이어는 교회음악에 대한 열정과 사명을 가진 교회 음악인들이 모인 합창단이다. 총신대학교 출신들이 주축을 이뤄 2011년에 창단했다. 지금까지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회를 열었고, 병원이나 보호시설에서 봉사사역도 함께 해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찬양인 <테 데움>으로 시작해 성도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애창성가로 마무리한다. 특별히 존 루터가 편곡한 흑인영가 모음곡 <Feel the spirit>을 메조소프라노 방신제와 키보드 연주자 이삼열의 협연으로 연주하게 된다. 또한 ‘한국작곡가 시리즈’의 일환으로 김성기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의 시편 찬양곡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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