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이하 CTS)가 6월 15일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제9회 CTS 대한민국 어린이 합창제’를 열었다.

어린이들에게 기독교문화와 교육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개최한 이번 합창제는 광림교회 어린이 영어뮤지컬팀 ‘모멘텀’, 목동제일교회 ‘아이노스소년소녀합창단’, 여의도순복음교회 ‘드리머콰이어’, 우이제일교회 ‘유치부 새싹성가대’, 하늘중앙교회 ‘드림엔젤스’, 새중앙교회 ‘새중앙 뉴드림 소년소녀 합창단’, CTS부산소년소녀합창단, CTS충주소년소녀합창단 등 총 8팀이 참가했다. 여의도침례교회 샬롬핸드벨팀, 그리고 유엔젤보이스가 특별공연으로 함께 참여했다.

마지막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윤학원 교수(CTS예술단 감독 겸 CTS소년소녀합창단장)의 지휘 아래 400여 명 참가자 전원이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합창했다. CTS 고장원 사장은 “이번 합창제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고,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CTS소년소녀합창단장 윤학원 교수 역시 “어울림의 능력을 기르는 합창제를 통해 아이들이 주님이 주신 아름다운 음악을 배우는 귀한 시간이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