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총회 전 마무리 총력"

총신조사처리및정상화위원회(위원장:이승희 총회장)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위원회는 611일 총회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제103회가 위임한 총신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감당하기 위해서 두 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1소위원회는 총신사태를 촉발했던 첫 번째 이유였던 총신대 정관의 회복을 위한 역할을 감당하기로 했다. 1소위원회 위원장: 김상현 목사 서기:권택성 장로 회계: 최수용 장로 위원:백남선 목사 송귀옥 목사 권성수 목사 김종혁 목사.

2소위원회는 총신사태와 관련된 관계자들의 신상문제를 처리하는 역할을 주로 감당하기로 했다. 2소위원회 위원장: 고영기 목사 서기: 김장교 목사 회계:이대봉 장로 위원:현상민 목사 진용훈 목사 강의창 장로 김형국 목사.

이승희 총회장은 위원회 구성에 앞서서 총신상황을 설명하면서 현재 총신대의 문제는 거의 다 마무리되었다면서 아직 해결되지 않은 사항이 있지만 그것도 좋은 결론이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 총회장은 총신은 임시이사들이 예정했던 기한보다 빨리 물러가고 정이사가 선출되면 완전 정상화가 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위원들이 힘을 합해 가능한 오는 9월 총회 전까지 모든 일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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