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교회 분쟁에 총회 부담 크다
노회·교회 분쟁에 총회 부담 크다
  • 김병국
  • 승인 2019.06.11 11:36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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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임원회, 분쟁처리하다 회의 대부분 소모 … 매회기 혼란 반복
양보가 유일한 해법 … ‘화해행보’ 뒷받침할 명확한 매뉴얼 필요
개별 노회와 교회 분쟁이 총회적인 긴장관계로 비화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여기에는 법과 원칙이 아닌 정치적 논리를 앞세워 적용하고, 각종 브로커들의 개입으로 혼란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높다. 교단 산하 교회와 한국교회에 방향성을 제시할 총회가 순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분쟁을 합리적으로 처리할 매뉴얼 마련 등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사진은 지난 4월 총회장의 화해행보 모습. 권남덕 기자 photo@kidok.com
개별 노회와 교회 분쟁이 총회적인 긴장관계로 비화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여기에는 법과 원칙이 아닌 정치적 논리를 앞세워 적용하고, 각종 브로커들의 개입으로 혼란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높다. 교단 산하 교회와 한국교회에 방향성을 제시할 총회가 순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분쟁을 합리적으로 처리할 매뉴얼 마련 등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사진은 지난 4월 총회장의 화해행보 모습. 권남덕 기자 photo@kidok.com

총회임원들이 6월 7일 21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타 안건을 포함해 대다수가 노회 및 교회 분쟁에 따른 각종 민원과 소송 결과에 대한 건이었다. 총회임원들이 모이면 회의 대부분을 분쟁에 대한 논의로 소중한 시간을 보낸다. 이러한 모습은 비단 103회 총회만의 현상은 아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총회임원회에 상정되는 각종 소송 관련 안건에 단골로 등장하는 특정 노회 및 교회가 있다. 현재 총회 차원에서 다뤄지고 있는 노회는 경기북노회 삼산노회 중부노회 전남제일노회 서광주노회 등이며, 성석교회도 끊임없이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이 가운데 회기를 넘기면서까지 지루한 공방을 하는 분쟁 건도 많다.

개별 노회 및 교회의 문제가 총회 문제로 비화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은 분쟁 발생 후 각종 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총회가 법과 원칙에 어긋나는 결정을 하는 경우다. 원리와 원칙의 잣대로 분명하게 선을 그어야 향후 분쟁 건에 대해서도 명확하고 단호하게 처리할 수 있다. 그러나 정치적 힘과 상황 논리를 고려하다보니 상식 차원을 벗어난 결정으로 혼란을 가중시키는 사례가 왕왕 있다. 이럴 경우 총회가 사회법정 소송까지 휩싸이게 되고, 결국은 불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손실을 입게 된다.

물론 총회임원들이 아무리 원리 원칙에 입각해 처리하고 싶어도, 정치력과 법 논리를 앞세운 소위 브로커들이 개입하면서 문제가 복잡하게 얽히는 경우가 많다. 동일 사안이 갖은 로비로 인해 각 회기마다 결정을 달리하는 서글픈 상황이 총회에서 발생하고 있다. 최고 권위가 있어야할 총회가 원칙을 무너뜨리니 유리한 결정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로비가 행해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총회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분쟁의 해법은 없을까. 현재로서는 서로의 양보가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103회기 들어 아픔을 겪는 노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총회장을 중심으로 총회임원들이 ‘화해행보’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화해행보 차원에서 몇몇 노회는 합의를 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노회로 돌아가면 합의를 뒤엎는 일을 반복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와 관련해 이승희 총회장은 “분쟁이 발생한 노회와 교회 문제는 솔직하게 답이 없다”며, “문제에 대해 흑백논리로 접근하니 해법을 도출하기가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 총회장은 “흑백논리에 앞서 교회를 생각하고 성도와 교단을 위해서라도 서로 이해하고 포용하는 노력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실무 차원에서 분쟁 해결에 힘쓰고 있는 총회서기 김종혁 목사 역시 ‘해법 없음’을 토로한다. 김 목사는 “문제마다 상대가 있고, 서로가 100% 요구 수용을 주장하기에 중재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하면서 “심지어 대법원 판결까지 난 문제조차도 집행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강제성이 약한 총회적 노력은 더욱 어렵다”고 했다.

이 총회장이나 서기 김종혁 목사는 “양보=해법”이라 말한다. 법과 원칙으로 해결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서로가 양보하며 차선책을 찾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이와 별개로 총회 차원에서 해야할 일이 있다. 김종혁 목사는 “법과 원칙을 내세우지만 현 제도상 법과 원칙을 적용함에 있어 모호한 경우가 많아 서로가 아전인수로 해석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차제에 분쟁이 발생할 경우 총회 차원의 명확한 매뉴얼을 만들 필요가 있다. 분쟁이 발생하면 상황 논리가 아니라 총회의 매뉴얼에 입각해 엄격하게 적용한다면 어느 정도 혼란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분쟁에 따른 교단적인 혼란을 막기 위해 교단 구성원들의 다각도의 지혜와 노력이 필요한 시점임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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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아 2019-06-11 18:06:54
목양교회 임시당회장 판결나기전까지 전주남 측에 있던 모 장로가 이야기해줬어요~~ 전주남이 분쟁기간 중 목양교회 장로로 둔갑시킨 타교회 장로가 어떤 사람 데려와서 교회 건물 80억에 팔자고 했대요~~ 근데 자기가 반대해서 지금 교회건물 못판거래요~~ 제가 이번 주일에 그 타교회 장로인데 목양교회 장로 행사하는 사람한테 물었어요. 목양교회 건물 시세가 얼마냐고? 그랬더니 바로 150억 이래요^^ 근데 왜 80억에 팔려고 했는지 물으니 꿀먹은 벙어리에요~~ 목양교회 재산 지킬수있게 총회에서 협조해주세요~~

윤정아 2019-06-11 18:02:35
총회에서 아직 김성경 목사님 임시당회장 증명서 발급 안해줘서 전주남 측에서 서울고등법원 판결 무시하면서 김성경 목사님이 임시당회장 아니라고 빡빡 우기고 있어요~~ 총회 때문에 목양교회와 한성노회 부담이 너무 큽니다. 더이상 전주남측에서 억지주장 못하게 빨리 김성경 목사님께 임시당회장 증명서 발급해주세요~~ 그래야 억지주장 못해요~~ 그래야 미련을 버리고 더이상 억지주장을 하지 않아요^^

윤정아 2019-06-11 17:53:07
서울고등법원에서 전주남은 목양교회 임시당회장 아니라고 판결났습니다. 승소한 김성경 목사님께 속히 임시당회장 증명서 발급해주세요~~ 전주남은 소송 결과도 아오지 않은 상태에서 빛의 속도로 총회 전산망도 바꾸고 증명서도 발급받았는데 이유가 뭡니까? 승소한 김성경 목사님에게 전주남보다 더 빠른 빛의 속도로 목양교회 임시당회장 증명서 발급해주는게 정상 아닌가요? 이승희 총회장님!! 언제 발급해주실거에요?

윤정아 2019-06-11 17:50:07
한성노회 노회장과 목양교회 임시당회장 증명서 소송중에 결과도 안나왔는데 총회에서 전주남 목사에게 발행했었습니다. 서울고등법원에서 목양교회 임시당회장 전주남 아니고 김성경목사님이라는 판결이 6월 5일에 나왔습니다. 빨리 김성경 목사님께 목양교회 임시당회장 증명서 발급해주세요~~ 원칙과 기준을 이번에는 꼭 지켜주세요~~ 소송중에도 전주남에게는 하루만에 서류 발급해주었는데 소송 결과 나온 김성경목사님께는 도대체 언제 발급해주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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