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논설위원들이 6월 10일 기독신문사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신문사 발전과 교단 내 정론 형성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주필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가 주관한 이날 모임에는 김창환 목사(온누리교회) 박춘근 목사(남부전원교회) 신종철 목사(예인교회) 호용한 목사(옥수중앙교회) 윤은주 박사(평통연대) 등 제54회기 논설위원들이 참석해 논단 집필 방향과 신문사 발전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주필 김관선 목사는 “교단 이슈뿐만 아니라 중요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도 과감하게 글을 쓰고, 독자들이 좀 더 시야를 열어갈 수 있도록 돕자”며 “논설위원 선정에 있어서도 전문가적 입장에서 글을 쓸 수 있도록 가능한 외연을 넓히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또 “논설위원으로 글을 쓰다 보면 항의를 받을 때도 있지만, 굴하지 말고 사명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논설위원 모임에는 이순우 사장이 함께 했다. 이순우 사장은 “매주 귀한 논단을 써주셔서 감사하다. 기독신문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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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영 기자 jos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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