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가수들과 함께 하는 음악무대 마련

개편 후 첫 방송한 CGNTV <스윗사운즈>에 출연한 가수 이진아 씨.(오른쪽)
개편 후 첫 방송한 CGNTV <스윗사운즈>에 출연한 가수 이진아 씨.(오른쪽)

CGNTV의 대표적인 음악 프로그램인 <김영우의 스윗사운즈>가 재정비를 마치고 6월 7일 새롭게 선을 보였다. <김영우의 스윗사운즈>는 그룹 스윗소로우의 김영우 씨가 크리스천 가수들과 함께 하는 음악 무대다. 그간 김명식, 소망의바다미니스트리, 염평안 등이 출연해 143편까지 방송했으며, 잠시 휴식기를 가지다가 음악 전문 스튜디오에서 다시 시청자들을 찾아가게 됐다.

재정비 후 첫 무대에는 파워풀한 가창력을 가진 가수 김태우 씨가 출연해 대표곡인 <사랑비>와 찬양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등을 들려준다. <K팝 스타 시즌4>에 출연해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준 가수 이진아 씨는 찬양 <이 시간 너의 맘 속에> 등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 3월에 세례를 받은 가수 김태우 씨는 30년 넘게 믿을 수 없던 하나님의 존재를 알게 된 계기를 나눈다.

시청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코너 ‘스윗메시지’도 신설했다. 스윗메시지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페이스북 메시지,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 등을 통해 시청자가 보낸 사연을 출연한 아티스트가 직접 소개하는 코너다. 사연을 보낸 시청자를 위해 출연자가 준비한 노래 선물이 색다른 감동을 전하고 있다.

더욱 생생하고 풍성한 음악을 담은 <김영우의 스윗사운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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