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 길을 걷다>
(장성우 지음 / 312면 / 13,000원 / 쿰란출판사)

“빛의 근원을 찾아가는 나에게 변함없는 애정을 가지고 자비와 사랑의 눈으로 조용히 보고 계신다”

<명상의 길을 걷다>는 장성우 시인이 목사와 문학인의 관점에서 자신의 삶과 세상을 바라보며 명상하면서 써 내려간 시와 수필을 모은 책이다. 저자의 신앙관과 목회관, 국가관과 인생관을 담은 아름답고 깊이 있는 시와 글들은 독자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안겨주는 동시에 사색과 명상을 통한 긴 여운을 느끼게 한다.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 실려 있어서 글을 읽는 데 있어 또 다른 재미와 쉼을 안겨준다. “고독한 산책자” 장성우 시인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고백을 전한다.

저자 소개

저자_ 장성우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서울기독대학교 신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Faith Theological Seminary와 대전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민대학교 신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시로 등단하여 한국문인협회회원, 국제펜한국본부회원, 한국문인협회 저작권옹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은퇴교수를 중심으로 교회를 운영하며 은퇴교수들과 교류하고 있다.

저서
《한국교회 분석과 전망》 등 8권의 저서와 시집 《카이로스의 만남에서》, 《Some Remote Day》가 있다.  인터넷문학상과 대전국제펜문학상을 수상했다.

<희년이 무엇인가요?>
(김충렬 지음 / 216면 / 11,000원 / 쿰란출판사)

희년은 유대인만 아니라 기독교인에게도 중요하다. 그 내용과 의미를 바르게 적용해서 약속된 축복을 누리고 함께 나누어야 할 하나님의 귀중한 은혜이자, 계시이고, 선물이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희년에 대해 “전체 성경(Tota Scriptura)”적으로 설명하며, 본문 자체에 대한 배경과 내용과 원래적인 의미 파악에 집중한 “주해 설교집”이다. 1부는 사회윤리적 관점 주해, 2부는 대속죄일(욤 키푸르)의 관점으로 레위기, 요한계시록 등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는 희년에 대한 의미 파악을 위해 해당 본문 자체에 대한 철저한 고찰과 충분한 연구 과정을 거쳤다. 본문의 원래적인 의미의 경계를 넘어가는 지나친 재해석과 상상력에 대해 경계했다. 저자는 레위기를 시작으로 희년을 꼼꼼히 살핀다.

목회자와 평신도에게 이 책은 희년을 더 깊고 폭넓게 이해하게 한다.

저자 소개

저자_ 김충렬

1947년 서울에서 태어나 기독교 학교인 대광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산림자원학을 공부했다(B.Ag.). 이어서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한 뒤,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성서신학을 전공했으며(Th.M.), 미국 맥코믹 신학대학원(장로회신학대학교와 공동학위 과정)에서 목회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D.Min.).

1988년부터 영세교회 제2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시무하는 중 ‘전통주의적’교회를 ‘목적이 이끄는’교회로 이후 2010년부터는‘ 이스라엘 회복이 이끄는’교회로 변화시키는 목회를 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중랑교구협의회 회장, 학교법인 대광학원 이사(2회), 서울동노회장, 기독공보 이사, 장로회신학대학교 부설 성지연구원 이사장, 서울동성서신학원장과 서울동노회 세계선교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6년 12월 18일 은퇴하고 영세교회 원로목사 및 서울동노회 공로목사로 추대되었다. 현재 이한 성경각성회(Awake Bible Israel-Korea) 대표로 사역하고 있다.

저서
<예수만이 나의 유산입니다>, <우리는 지금 새들백으로 간다>,
<목적이 이끄는 위대한 리더십>, <물 위로 걸어오라>,
<함께 항해하는 디지로그교회>, <가보자 목적이 이끄는 교회로>,
<김영구 목사 연설 들으러 가자>, < 마스토미 장로 이야기>(3인 공저),
<매였던 종들이 돌아오네>, <살구나무 가지로 서라>,
<다시 예루살렘으로 갈 것입니다>, <마지막 시대 마지막 비전>,
<너는 이제 가라>(은퇴 기념 설교집),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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