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KAPC)와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WKPC)에 초청을 받아 메시지를 전하며 교단간 우의를 다졌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이승희 총회장.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이승희 총회장.

이 총회장의 미주지역 총회 방문 일정에는 부총회장 강의창 장로, 서기 김종혁 목사, 총회총무 최우식 목사 등 총회임원과,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장 김정훈 목사와 총무 조기산 목사, 총회세계교류협력위원회 총무 양정길 목사가 동행했다.

세계장로교총회에 참석한 이승희 총회장이 선교사파송예배에서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에 참석한 이승희 총회장이 선교사파송예배에서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먼저 시애틀 빌립보장로교회(최인근 목사)에서 열린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에 참석한 이승희 총회장은 총회원들을 격려했다. 수요일 저녁 선교사파송예배에서는 이승희 총회장이 말씀을 증거했고, 김정훈 이사장이 선교특강을 했다.

23일 로스엔젤레스 힐튼호텔에서 열린 KAPC총회에 참석한 이 총회장은 전체특강을 통해 “목회는 곧 말씀사역과의 싸움이며 그 말씀을 전하는 자신과의 투쟁”이라며 “목회는 성령과의 동행이며 십자가의 은혜를 근본으로 삼을 때 아름다운 열매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총회장은 25일 국제개혁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식에 참석해 설교를 맡아 졸업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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