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회기 농어촌교회 자활자립세미나가 6월 11일 경기도 성남시 영도교회(정중헌 목사)에서 열린다.

당초 이번 회기 농어촌교회 자활자립세미나는 중부 호남 영남에서 세 차례 열 계획이었으나, 예산 문제로 일단 중부권 영도교회에서 진행한다. 농어촌부(부장:이재천 장로)는 자활자립세미나의 확대 개최를 위해 총회에 추경을 요청한 상태다.

부장 이재천 장로는 농어촌교회 목회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미나로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농어촌 목회현장에서 사역 중이 현장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한다. 이박행 목사(복내치유선교센터) 진교소 목사(익산함께하는교회) 강영하 목사(늘사랑교회) 김기중 목사(한국농어촌선교회)가 바로 그들이다.

이재천 장로는 “농어촌교회가 어렵다고 하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방법을 강구하면 길이 보인다. 그 길을 열어주는 자활자립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03회기 농어촌교회 자활자립세미나 접수기간은 6월 7일까지이고, 10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또한 현장접수는 불가하며 사전접수만 받는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문의:총회전도법인국 02-559-5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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