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안성 기독동아리연합, 6월 1일 평택순복음교회

“평택·안성 믿음의 청소년이여. 일어나 하나님의 절대승리자가 되자.”
평택과 안성에서 대규모 청소년 부흥집회가 열린다. 평택·안성 기독동아리연합은 청소년대각성부흥집회를 6월 1일 오후 6시 평택순복음교회(강헌식 목사)에서 개최한다.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벧전 1:9) 주제로 열리는 청소년대각성부흥집회는 마커스워십과 평택·안성 기독동아리연합이 찬양을 인도한다. 이와 함께 징검다리선교회 대표 임우현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청소년들의 심령을 변화시킨다.

청소년대각성부흥집회는 학원복음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종교편향이란 비판 때문에 복음을 전할 수 없다. 청소년 복음화의 계속된 추락에도 학교 현장에서 더 이상 전도가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이런 최악의 상황에서 평택시와 안성시의 중·고등학교 기독동아리들이 자발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집회를 열어 의미가 깊다. 평택·안성 기독동아리연합을 이끌고 있는 길병남 교목(한광고)은 “평택과 안성 지역의 기독동아리 24개 전체가 연합해 부흥집회를 연다”면서 “지역 기독청소년들이 연합한다는 점에서 청소년 학원복음화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집회”라고 설명했다. (문의:010-7370-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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