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기사] 부부관계회복을 위한 단기과정 개강

이마고 부부치료는 위기 극복을 위한 상담도구

▲ 기독교부부상담사훈련원을 개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
=가정의 위기는 그 중심에 부부관계가 원인이며, 해답 또한 부부라는 믿음을 갖게 됐다. 특별히 목회자를 대상으로 부부상담사훈련원을 개원한 것은 목회자란 이유로 제대로 된 부부상담을 받기 힘들기 때문에, 그들을 돕기 위함이었다. 부부상담사훈련원에서는 이마고 상담훈련을 가르친다. 이마고 상담훈련을 받으면 목회자 부부관계의 회복은 물론이고, 목회자나 사모의 사역에도 활력을 되찾는다.

또한, 사역 현장에서 목사의 영적 권위, 특히 사모에게는 성도가 부부문제 상담의 부담을 덜 느끼기 때문에, 목회자 부부를 부부상담 전문가로 양성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목회자 부부가 부부상담 전문가가 된다면, 교회 내 부부상담 뿐만 아니라 교회 밖 부부상담을 통해서 전도의 접촉점을 만드는데도 아주 효과적일 것이다.

▲ 하빌 헨드릭스 박사의 이마고 부부상담은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원래 하빌 박사는 부부상담 전문가이면서 목사였다. 그는 부부상담 임상사례를 수백 건 검토하고 연구한 끝에 이마고 부부관계 치료 원리를 밝혀냈다. 하빌 박사는 부부가 성격 때문에 힘든 것이 아니라, 서로 소통하는 관계패턴의 문제라는 사실을 찾아낸 것이다.
하빌 박사의 연구 결과를 보면 기존의 부부치료 상담도구들이 20% 내지 30%의 상담효과를 내는 반면, 이마고 부부치료는 80% 내지 90%의 효과가 있다. 미국에서는 이혼을 결심한 10쌍의 부부 중에서 9홉 쌍이 다시 재결합을 하는 놀라운 도구로 각광을 받고 있다.

▲ 이마고 부부치료의 특징을 자세히 설명 부탁드린다.
=일반적인 상담은 문제의 원인을 알면 답을 찾을 수 있다는 방식이다. 그러나 부부문제는 문제해결이 답만은 아니다. 부부만이 서로를 치료할 수 있다. 상담자는 해결사가 아니라 좋은 부부관계를 촉진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부부치료는 부부 서로가 서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만큼, 부부 서로가 서로를 위한 가장 좋은 치료자이다. 이마고 부부치료는 관계치료를 통해 함께 살아온 부부가 문제원인을 깨닫고 해결책을 찾게 이끈다.

▲ 부부상담 뿐만 아니라 다른 상담에서도 적용이 가능할 것 같다.
=물론이다. 사실 모든 문제는 관계의 문제다. 나 자신과의 관계, 가족 간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 하나님과의 관계 등 모든 것은 관계가 잘못돼 문제를 만들어 낸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 내 소그룹 리더들이 부부 상담도구를 익히고 전문 상담사가 된다면, 탁월한 상담을 통하여 모든 상담에서 유익한 도구로 활용할 수가 있다. 관계치료는 가장 이상적인 성경에서 말하는 상담모델이다.

▲ 마지막으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열리는 목회자 부부세미나를 소개해 달라.
=부부관계회복을 위한 단기 집중과정이 5월 31일(금)부터 6월 1일(토)까지 남양주의 광림 비전랜드에서 열린다. 등록은 1인 15만원이고, 부부 2인은 20만원이다(숙식·교재 포함). 1인 등록의 경우, 5월 24일(금)까지 1인 참가자의 등록비는 10만원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마고 부부관계치료의 핵심원리를 공개하고, 배운 대로 학습 훈련함으로 부부관계의 치유 회복을 체험할 계획이다. 또한, “권세있는 설교의 특징”이란 주제로 곽선희 목사가 목회자의 설교에도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과정을 마치면 여성가족부에 등록된 부부상담사 자격증도 발급한다.
※ 등록 및 문의: ☎ 010-3181-0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