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비전연구소, 구역 부흥전략 콘퍼런스

교회비전연구소(대표: 김종석 목사)에서는 건강한 구역을 세우기 위한 “구역부흥전략 콘퍼런스”를 6월 6일(목)부터 7월 11일(목)까지 전국순회(총 12회)로 개최한다. 특별히 이번 콘퍼런스는 김종석 목사가 코칭 및 컨설팅을 하여 구역의 모델이 되고 있는 용인송전교회(권준호 목사)와 수원은혜교회(황유석 목사)가 적용사례 강사로 나선다.

소그룹 중심의 목회 패러다임 전환 필요
요즘 한국교회의 구역모임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현대사회의 빠른 변화가 교회 공동체의 모습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종석 목사는 “오직 주일만 잠깐 예배드리고, 바빠서 모임에는 참여하지 않는 성도들을 교회 리더들이 바르게 이끌어 갈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구역 부흥전략 콘퍼런스는 간단한 예배형식으로 끝내 버리는 식의 모임이 아닌 구역모임을 통해 새 가족들을 초청하여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로 삼는 구역의 모델을 제안한다.

이번 콘퍼런스 강사인 권준호 목사와 황유석 목사는 구역 부흥전략을 통해 변화된 교회 모델을 직접 선보인다. 그들은 변화된 교회가 “100년이 넘은 전통 교회와 지역적 한계에서 전도형 구역으로 전환하여 배가 부흥을 이룬 교회”이며, “기존 성도만 모이는 구역에서 구역의 목적을 전환하여 매주 VIP가 넘치는 교회”라고 설명한다.

코칭을 통한 부흥의 실제 사례 제시
건강한 교회의 특징은 소그룹(구역, 속회, 순, 목장, 셀) 교회가 건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김종석 목사는 “소그룹 리더(구역장, 속장, 순장, 목자, 셀리더)가 건강해야 교회를 바르게 이끌어 갈 수 있다”라고 강조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김종석 목사가 코칭 및 컨설팅을 받기 전 구역의 모습에서, 현재는 건강하게 부흥하고 있는 구역의 실제적인 사례를 강의한다. 또한, 콘퍼런스 현장에서는 부흥하고 있는 교회의 구역장 간증까지 노하우를 전달한다. 김종석 목사는 현장에서 실제 교회의 구역 사역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하며, 구역 리더를 건강하게 세우기 위한 세부적인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전 구역 부흥전략 콘퍼런스 참가자들은 “다른 콘퍼런스들과는 차별화 된 내용으로 목회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알찬 콘퍼런스”라며, “매회 정말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고 말했다.

구역 사역의 전문가에게 코칭 받자
김종석 목사는 소그룹 사역의 전문가로서 이미 29년의 목회와 사역의 현장에서 부흥의 열매들을 거뒀다. 그는 미국 고든 콘웰 신학교(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에서 “구역 리더십”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러한 자신의 연구를 바탕으로 김종석 목사는 한국식 전도형의 구역이 되는 공동체적 구역이 되도록 교회 현장에 적용했다. 교회비전연구소 관계자는 “김종석 목사의 구역 코칭 및 컨설팅을 통해, 이미 300여 교회 현장에서 부흥의 파도를 타고 있다”고 밝혔다.

등록은 교회비전연구소 홈페이지(www.ch-vision.net)에 신청 가능하며, 사전등록비는 1인 5,000원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특별히 담임목사가 콘퍼런스에 참석하면 강사의 PPT 강의안을 선물로 제공한다. 교회비전연구소 관계자는 “담임목사님이 반드시 참석해야한다”고 강조하며, “담임목사, 사모, 부교역자, 구역 사역에 관심이 있는 모든 성도는 등록할 수가 있다”고 밝혔다.

강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고, 식사준비 관계로 꼭 사전등록을 홈페이지를 통해서 해야 한다. 교회비전연구소 대표 김종석 목사는 “98%가 안 된다고 할 때, 2%의 할 수 있는 교회가 여러분들의 교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오늘도 모든 일에 말씀과 기도보다 앞서지 말고, 소망과 함께 믿음과 순종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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