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전도부 전북위원회가 지역복음화를 위한 연합전도집회를 김제 신광교회에서 열고 있다.
총회전도부 전북위원회가 지역복음화를 위한 연합전도집회를 김제 신광교회에서 열고 있다.

총회전도부(부장:김종택 목사)는 5월 12일 김제 신광교회(김찬홍 목사)에서 300여 명의 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역 연합전도집회를 개최했다.

전도부전라북도위원회(위원장:박정권 목사) 주최로 열린 이날 집회는 전북지역 교회들의 연합과 전도사명 회복을 통해 지역복음화의 동력을 일으키자는 취지로, 3월 군산 개복교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이날 집회는 박정권 목사 사회, 총무 김봉엽 목사 기도, 서기 배홍섭 목사 성경봉독, 예수인교회 민찬기 목사 설교, 총회전도부 회계 변충진 목사와 군산노회 증경노회장 김정식 목사 격려사, 김찬홍 목사 환영사, 김제노회장 문오현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민찬기 목사는 설교제목인 ‘신앙부흥과 축복의 비결’에 대해 “말씀에 순종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부르심에 합창한 삶을 사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는 전도사명을 힘써 감당해 김제지역은 물론 전북지역의 복음화를 앞당기자”고 강조했다.

또한 총회와 전도부의 사역을 위해(하재삼 목사·김제영광교회) 탈북민 선교를 위해(박인식 목사·대송교회) 특별기도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전도부전라북도위원회는 두 차례 집회에 바친 헌금으로 총회전도부를 통해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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