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개회 "절망 가운데 희망으로 나아갑시다"
제56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개회 "절망 가운데 희망으로 나아갑시다"
  • 정재영 기자
  • 승인 2019.05.13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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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겨자씨교회 3000여 명 참석 교단과 총신 한국교회 나라위한 뜨거운 기도 이어져
절망의 시대에 하늘의 소망을 전하는 희망의 메신저로 살아가기를 다짐하는 기도의 함성이 전국목사장로기도회 현장인 광주겨자씨교회당을 가득 채우고 있다. 3000여 명의 기도자들이 운집한 제56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는 5월 13일부터 사흘 동안 이어진다.
절망의 시대에 하늘의 소망을 전하는 희망의 메신저로 살아가기를 다짐하는 기도의 함성이 전국목사장로기도회 현장인 광주겨자씨교회당을 가득 채우고 있다. 3000여 명의 기도자들이 운집한 제56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는 5월 13일부터 사흘 동안 이어진다.

절망에서 다시 일어설 소망을 주소서, 시대를 감당할 해답을 주소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이승희 목사)의 제56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513일 광주겨자씨교회(나학수 목사)에서 시작됐다. 3000여 명의 목사와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한 이번 기도회에는 일어나 함께 희망으로!’라는 주제 아래 사흘 동안 간구의 함성이 울려 퍼진다.

첫날 개회예배는 총회서기 김종혁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강의창 장로 기도, 장재덕 목사 성경봉독, 총회장 이승희 목사 설교, 부회계 이영구 장로 헌금기도, 나학수 목사 환영사, 증경총회장 백남선 목사 축도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기도회 주제와 동일한 제목인 일어나 함께 희망으로라는 제목을 가지고 설교한 이승희 목사는 미래를 상실한 채 신음하는 청년들, 심각한 국가경제로 한숨짓는 국민들, 끝 모를 대립과 갈등의 정치권등을 개탄한 동시에 게다가 각종 사회적 이슈는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성경적 가치기준까지 파괴하고 있다고 경종을 울렸다.

계속해서 이 총회장은 우리 사회 절망의 원인을 각자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시대적 타락과, 세상의 흐름에 맞서야 할 그리스도인들의 불신앙적 삶에서 찾으며 그 해답은 하나님 안에서 해답을 찾는 희망신앙과 하나님께 삶의 주권을 내어드리는 주권신앙, 절망의 자리를 떨치고 나오는 회개신앙에 있다고 역설했다.

총회장 이승희 목사는 결론적으로 흉년이 풍년으로, 눈물이 웃음으로, 헤어짐이 만남으로 죽음이 생명 탄생으로 바뀌는 룻기의 역전 드라마가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일어나기를축복했다.

설교 후에는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 인도로 합심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을 대표해 변화와 희망의 시대가 열리기를 기원하며 배광식 목사(대암교회), 전체 기도회 일정을 위하여 최병철 장로(중심교회)가 특별기도를 했다. 또한 광주중앙교회 찬양대와 성악가 안온유 교수(숙명여대)가 아름다운 찬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지난해에 제정되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총회장상 시상식에는 교회와 사회에서 헌신적인 삶을 보여준 개인에게 수여하는 밀알상 수상자로 이춘복 목사(남현교회)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 박광재 목사(영광교회) 천석봉 목사(천군군인교회) 최영학 목사(세계로교회) 정평수 원로목사(만남의교회) 이유경 장로(양문교회) 조신기 장로(봉덕교회) 등이 선정됐다.

밀알상 수상자들은 모범교회를 대상으로 하는 참빛상 수상자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목사) 참사랑교회(김성태 목사), 모범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등대상 수상자 성산장기려기념사업회(장여구 교수) 등과 함께 전국목사장로기도회 개회예배 석상에서 총회장 이승희 목사로부터 상장과 훈장을 수여했다.

51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기도회에는 한국교회가 물량화 맘몬화 세속화에서 돌아서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게 해달라는 기도를 비롯해 나라의 안정과 한반도 평화정착, 총신대의 조속한 정상화, 반기독교적 세력에 대한 대응, 개혁주의 신앙 회복, 국내전도와 세계복음화, 미자립교회와 개척교회, 다음세대 사역 등 24가지 기도제목을 중심으로 간구의 시간이 이어진다.

또한 김황식 전 국무총리의 대한민국의 현재와 교회의 역할에 대한 전체특강,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와 박성규 목사(부전교회)가 설교자로 나서는 저녁집회, 이춘복 목사(남현교회)와 박용규 목사(가창교회)가 메시지를 전하는 새벽예배, 안재우 소장(복화술연구소)하나님의 손공연, 그리고 여덟 가지 주제의 트랙강의로 일정이 진행된다.

특히 젠더갈등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송영식 목사의 성경에 나타난 여성 사역자들의 지위와 역할에 대한 강의, 백희정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언어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등의 강좌들이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총회총무 최우식 목사는 이번 기도회에 대해 이번 기도회는 시대 속에서 총회와 노회와 교회가 감당해야 할 역할과 책임 그리고 목사 장로들이 감당할 역할을 생각하며 그 뜻을 하나로 모으는 귀한 시간이라면서 개인과 개교회를 넘어서 모두가 희망으로 나아가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9년 5월 13일 오후 5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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