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위원들이 조사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이대위원들이 조사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이종철 목사)가 총회에서 참여금지를 결의한 김풍일(김노아) 씨와 정동수 씨의 이단성을 재론한다.

지난해 103회 총회는 김풍일 씨와 정동수 씨에 대해 이단성이 있다며 참여금지 처분을 내린 바 있다. 다만 김풍일 씨가 인터넷이나 유튜브 등에 올린 문제 있는 설교를 삭제하고 재교육을 받을 경우, 또 정동수 씨가 킹제임스성경 관련 주장을 회개하고 관련 책자와 홈페이지 인터넷 유튜브 등의 설교를 삭제할 경우, 올해 5월 31일 이후 재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대위는 6월 7일 김풍일 씨와 정동수 씨는 소환해 재조사하기로 했다. 또한 같은 날 재심을 요청한 전태식 씨와 최바울 씨에게도 출석을 요청하기로 했다.

아울러 103회 총회 수임안건 조사는 예정대로 5월 16일 총회회관에서 진행한다. 한편 서울지역 이단대책세미나는 5월 23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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