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선교의 결실이 열매를 맺고 있다. 윤선율 회장을 비롯한 실무임원들이 4월 30일 태국 마하나컨교회 교육관 봉헌예배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48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선교의 결실이 열매를 맺고 있다. 윤선율 회장을 비롯한 실무임원들이 4월 30일 태국 마하나컨교회 교육관 봉헌예배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윤선율 장로)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태국 마하나컨교회(윤명호 선교사)를 방문해 교육관 봉헌예배 등의 일정을 가졌다.

윤선율 회장을 비롯한 전국장로회연합회 실무임원들은 마하나컨교회 성도들과 이웃을 초청해 봉헌예배를 드리면서 태국 복음화에 귀하게 쓰임받는 교육공간이 되기를 기원했다. 봉헌예배는 총무 김경환 장로 사회, 수석부회장 강대호 장로 기도, 마하나컨교회 주일학생 바이올린 축주, 차이 목사(예비역 해군 대장) 설교, 윤선율 회장 인사, 깜존 박사(전 태국 상원의원·총리 자문위원) 격려사, 전국장로회 실무임원 특송, 윤명호 목사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건축한 마하나컨교회 교육관은 전국장로회연합회와 사회복지선교위원장 이진석 장로(안동옥동교회)의 협력으로 세워졌다. 마하나컨교회 담임인 GMS 소속 윤명호 선교사가 교육관 신축을 위해 기도하던 중 전국장로회연합회의 도움으로 교육관을 지을 수 있었다. 전국장로회연합회는 지난 3월 10일 안동옥동교회(이원태 목사)에서 마하나컨교회 교육관 기공예배를 드렸다.

한편 전국장로회연합회는 48회기 들어 지난 2월 19일 베트남 뚜옌광 협못교회 헌당과 이번 태국 마하나컨교회 교육관을 봉헌했다. 이어 오는 7월 완공을 앞둔 필리핀 팔라완 로하스장로교회와 계획 중인 캄보디아 선교교회 예배당을 건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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