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종배 신임회장이 9일 전북지역노회장협의회 총회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라종배 신임회장이 9일 전북지역노회장협의회 총회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전북지역노회장협의회(회장:양병국 목사) 신임회장으로 군산노회장 라종래 목사(삼광교회)가 선출됐다.

라종래 목사는 5월 9일 전북신학교에서 전북지역 16개 노회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의회 총회에서 중전주노회장 서정수 목사와 열띤 경합 끝에 표결에서 8대 8로 동수를 기록했으나, 임직 순에서 앞서 회장직을 맡게 됐다.

라 목사는 “다함께 뭉쳐 복음으로 전북을 일구는데 힘쓰는 노회장들이 되자”면서 “지역 노회장들과 총대들이 더욱 능동적인 자세로 총회를 섬길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에서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개회예배는 직전 동전주노회장 백병람 목사 사회, 직전 전북제일노회장 정채석 목사 기도, 양병국 목사 설교, 증경회장 김봉엽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전북신학교 이사장 유웅상 목사와 학장 한기영 목사의 축사 순서가 마련됐다.

▲부회장:추형호 목사(동전주) 서기:최용만 목사(전북) 회계:박승규 목사(중전주) 총무:조현식 목사(남전주) 감사:공인식 목사(북전주) 실행위원:문오현 목사(김제) 이판용 목사(군산남) 문인욱 목사(전북남) 최병덕 목사(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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