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밀알의집을 방문해 장애인들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광주노회남전도회연합회 회원들.
광주 밀알의집을 방문해 장애인들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광주노회남전도회연합회 회원들.

광주노회남전도회연합회(회장:김엽수 장로)가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합회 회원들은 5월 3일 광주광역시 대촌동 소재 밀알의집을 방문하고 윤영필 목사와 12명의 장애인들을 만나 교제했다. 연합회는 이날 라면 치약 비누 화장지 식용유 등 준비해 간 생필품과 금일봉을 밀알의 집에 전달했다.

밀알의 집 가족들과 연합회 회원들은 김엽수 장로 사회, 증경회장 조형국 장로 기도, 윤영필 목사 설교로 함께 예배했으며, 회장 김엽수 장로가 장애우들을 위해 색소폰으로 특별연주를 선사하기도 했다.

연합회와 밀알의집은 앞으로 매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눌 예정이다. 광주밀알선교단 단장으로 밀알의집과 밀알특수어린이집을 운영 중인 윤영필 목사는 “지역교회들과 장애인들 간의 만남과 사귐의 기회가 더 많아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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