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인요한 교수 전주대서 명예신학박사
세브란스 인요한 교수 전주대서 명예신학박사
  • 정재영 기자
  • 승인 2019.05.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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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교수
인요한 교수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 인요한 교수와 ㈜하님 전영한 회장이 전주대학교(총장:이호인)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주대학교는 5월 3일 이사장 홍정길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교 55주년 기념식을 열고 인요한 교수에게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전영한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각각 수여했다.

인요한 교수는 호남선교의 선구자인 유진 벨(한국명 배유지) 선교사의 후손이자 5대째 한국을 위해 선교와 봉사로 헌신해 온 린튼 집안 출신이다. 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후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순천기독결핵재활원 이사, 한국국제협력단 자문위원, KAIST 의학대학원 겸직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버지 휴 린튼(한국명 인휴)이 사역 도중 교통사고로 숨진 것을 계기로 한국형 구급차 개발과 응급구조시스템 구축에 큰 공헌을 했다. 한편으로는 형 티븐 린턴(한국명 인세반)이 설립한 유진벨재단을 통해 결핵 퇴치와 북한구호사업 등에 앞장서고 있다.

전영한 회장은 독실한 기독교인이자 자수성가한 기업인으로서 국내에는 한영목장, 상해천안자동차매매단지, ㈜하님, 중국에는 상해전가우유유한공사 등을 설립해 운영해왔다.

특히 기업 경영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 중 상당액을 생생꿈마을요양원, 사회복지법인 무궁화 등을 설립해 가난한 이웃들을 돌보고 우리 꽃 무궁화를 보급하는 사업에 투자하며 사회에 공헌해왔다.

최근에는 낙후한 아시아 저개발 국가에 우리나라의 선진 의료기술을 전파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세브란스병원과 협력해 미얀마에 현지 병원을 설립하는데 약 500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으로는 난치병과 희귀질병 퇴치를 위한 의학연구 사업을 후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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