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장애인 목회〉 출간 … 사회복지 세미나도

예장통합이 <장애인 목회>를 출간하고 장애인들을 위한 교회의 역할을 돌아보는 세미나를 함께 열었다.
예장통합이 <장애인 목회>를 출간하고 장애인들을 위한 교회의 역할을 돌아보는 세미나를 함께 열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림형석 목사·이하 예장통합)가. 장애인 사역 활성화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예장통합은 4월 29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장애인 목회> 출판 기념예배 및 사회복지 현안세미나를 열었다.

<장애인 목회>는 장애인 목회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엮은 책이다. 예장통합은 2015년 개신교 최초로 <장애인 신학>을 출간한 데 이어 4년 만에 <장애인 목회>를 발간했다. 출판 기념예배에서 이계윤 목사(장애인복지선교협의회 회장)는 “예수님도 병든 이들을 고치며 그들과 함께 했던 장애인 사역자였다”며 “한국교회도 예수님을 본 받아 장애인 사역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함께 열린 사회복지 현안세미나에는 김진우 교수(덕성여대)가 강사로 나서 “장애인들이 지역 커뮤니티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주민들의 참여를 극대화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모델을 개발하는 데에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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