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군선교사 수양회에는 최상호 목사 이광우 목사 신종국 목사 등이 저녁집회에 등단해 강력한 말씀을 선포했다. 아울러 군선교사들도 군 복음화를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군선교사 수양회에는 최상호 목사 이광우 목사 신종국 목사 등이 저녁집회에 등단해 강력한 말씀을 선포했다. 아울러 군선교사들도 군 복음화를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총회군선교사회(회장:신종국 목사)가 주최한 제13차 군선교사 수양회가 4월 22~24일 거제도와 통영 등 남해안 일대에서 열렸다.

‘아름다운 동행, 즐거운 군선교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양회에는 군선교 현장에서 자비량으로 사역하는 군선교사 부부 55명이 참가해 쉼과 영적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6·25거제포로수용소를 비롯해 몽돌해변 외도 남해안해상공원 등 주변 명소를 방문하며 모처럼 휴식을 즐겼다. 아울러 군선교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아픔을 나누면서 서로를 격려하며 교제했다.

또한 저녁집회에는 최상호 목사(신현교회) 이광우 목사(복된교회) 신종국 목사(노량진충성교회)가 강사로 등단해 강력한 말씀을 선포했다.

최상호 목사는 군선교사들에게 “군선교의 영적 추수꾼이 되자”가 강조했고, 이광우 목사는 “주님께 뿌리를 두고 복 있는 의인의 삶을 살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군선교의 열매를 맺게 하실 것”이라고 권면했다.

군선교사회 회장 신종국 목사는 “우리 모두가 복음의 은혜에 빚진 자로 주님 사랑에 부채의식을 가질수록 감사와 사명의식이 커진다”면서, “어려운 환경 가운데 있지만 한 알의 밀알처럼 사역한다면 주님께서 영육간의 위로를 하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신 목사는 “군선교에 관심을 갖고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준 총회와 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음세대와 군선교에 더욱 매진하여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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