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장로회 임원들이 세민병원 방문 예배에서 찬송하고 있다.
수도권장로회 임원들이 세민병원 방문 예배에서 찬송하고 있다.

수도권장로회연합회(회장:최윤진 장로)가 아름다운 이웃 섬김을 이어가고 있다. 연합회 회장 최윤진 장로와 임원들은 4월 20일 여주 세민병원을 찾아 220여 명의 환우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환우들의 회복을 기원했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세민병원을 찾은 연합회는, 세민병원 안에 있는 세민교회와 더 긴밀히 교류하며 환우 섬김과 전도사역을 협력키로 했다. 세민교회를 섬기고 있는 조순례 전도사는 지난 5년 동안 토요일마다 근처 이천신하교회 성도들과 함께 환우들을 찾아 말씀을 나누고 환우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회장 최윤진 장로는 “아무런 보수도 없이 자비량으로 환우들을 눈물과 기도로 섬기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른다”며 “연합회 역시 주기적으로 세민병원을 찾아 소외되고 병든 환우들을 돌보고 섬기겠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또 세민병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섬기기 위해 연합회 사회복지위원장인 유명한 장로(이천신하교회)를 의료 담당 선교사로 파송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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