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주노회(노회장:조현식 목사)는 4월 23일 순창군민체육센터에서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노회 친교부(부장:전영기 목사)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목회자 부부와 장로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찰별로 팀을 이루어 예배와 경기에 참여하며 동역자 간 우정을 쌓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는 전영기 목사 사회, 정승용 목사 기도, 조현식 목사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진 대회에서는 목사와 사모들이 함께 하는 벌떼축구를 시작으로 족구, 배구, 수족구, 투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종목들의 게임이 진행됐다.

대회 결과 동부시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마지막 순서로 각 교회에서 후원한 경품을 추첨하며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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