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이종철 목사)가 103회 총회 수임안건 조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제103회 총회는 이대위에 순회선교단 김용의 선교사를 비롯한 6건의 이단성 조사를 수임한 바 있다. 4월 18일 춘천온누리교회(김창환 목사)에서 분과회의를 가진 이대위는 오는 5월 16일 총회회관에서 소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이대위는 미주세이연에 대한 이단성 연구 및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대위는 신천지 위장교회로 추정되는 평택중앙교회의 교단마크 도용에 대해 구리상담소장 신현욱 목사와 논의해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대위는 재정부에 1500만원 추경을 청원키로 했다.

한편, 이대위는 강원지역 이단대책세미나를 4월 18일 춘천온누리교회에서 12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강사로는 서울상담소장 이덕술 목사와 신현욱 목사가 등단해 각각 ‘안증회의 세계관과 구원론 비판’ ‘신천지 포교방법과 미혹교리에 대한 대책’을 주제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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