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회 정기총회

경북교직자협의회 제29회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에 선출된 박영만 목사가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경북교직자협의회 제29회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에 선출된 박영만 목사가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경북교직자협의회 제29회 정기총회가 4월 19일 경주서부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120여 명의 경북지역 교직자들은 한국교회와 총회와 총신의 회복과 몸담고 있는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또한 경동노회 소속 박영만 목사(경주서부교회)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의에 앞서 대표회장 최재덕 목사 사회, 기독신문 사장 이순우 장로 기도, 이은철 목사(임마누엘교회) ‘베데스다 연못’이란 제목 설교, 경동노회장 현종규 목사 환영사, 증경회장 김승동 목사와 이종형 목사 격려사,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설정수 목사·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상임회장 장봉생 목사·김상윤 목사(나눔의교회) 축사, 증경회장 이기택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예배를 드렸다.

또한 △경북복음화(증경회장 장재덕 목사) △총회와 총신(전국장로회연합회장 윤선율 장로) △한국교회와 선교(증경회장 서귀석 목사) △국가와 민족(증경회장 김의수 목사) △이단 사이비 대책(증경회장 안재호 목사) 등의 기도제목을 두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협의회는 이날 친선체육대회와 수련회를 병합해 격년제로 실시키로 했으며, 임역원 단합대회도 연 2회에서 연 1회로 11월에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이번 회기부터 수련회는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경북교직자협의회 제29회 정기총회에서 신구임원 교체식이 진행되고 있다.
경북교직자협의회 제29회 정기총회에서 신구임원 교체식이 진행되고 있다.

신임 대표회장 박영만 목사는 “협의회의 발전과 하나됨을 위해, 나아가 지역교회의 부흥을 위해 주어진 대표회장의 책무를 최선을 다해 감당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명예회장:최재덕 목사 회장:박영만 목사 상임회장:임병재 목사 공동회장:최돈훈 정희수 임용택 박경문 조성래 김흥천 윤희도 박상렬 김원식 김상원 백우현 최성수 조병우 윤종오(이상 목사) 장재철 이성대 이근태 윤선율 박주일(이상 장로) 총무:현종규 목사 한상봉 장로 서기:이원호 목사 부서기:김현덕 목사 회록서기:남세환 목사 부회록서기:김용수 목사 회계:이관희 장로 부회계:권택성 장로 감사:강전우 목사 이상영 장로 이상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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