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와 민주주의 더욱 힘쓴다"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4·19혁명 봉사상을 수상했다. 소 목사는 4·19혁명을 대한민국 민주주의 뿌리가 된 사건이라면서 그 숭고한 뜻을 알기에 미력이나마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사단법인 4·19선교회는 41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를 갖고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에게 봉사상을 수여했다. 시상식에 앞서 드린 예배는 4·19선교회 이사장 박해용 장로 인도, 김덕룡 수석부의장(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기도, 권태진 목사 설교, 고영신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해 경제 활성화와 사회 질서 안정을 위해 국민 대통합과 4·19혁명 UN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소강석 목사는 세월의 강물이 흘렀지만 우리가 어떻게 4.19정신을 어떻게 잊을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면서 “4.19혁명이 없었다면 국민의 손으로 정부를 선택하고 대통령을 뽑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4.19혁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뿌리가 됐다. 그 숭고한 뜻을 알기에 미력이나마 섬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와 민주주의 꽃을 피우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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