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중앙위원 9일 ‘복음사역 진력’ 다짐

서울지구장로회 회장 이영구 장로(가운데)가 임원 및 중앙위원, 고문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지구장로회 회장 이영구 장로(가운데)가 임원 및 중앙위원, 고문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회장:이영구 장로)가 임원 및 중앙위원, 고문 간담회를 열고 복음 사역에 진력하기로 다짐했다. 4월 9일 여전도회관에서 열린 간담회는 61명의 관계자가 모여 체육대회와 월례회 등의 사업을 논의했다.

지난 회기 갈등으로 내홍을 겪은 서울지구장로회는 회원 간 화합이 급선무로 지적됐다. 따라서 5월 17일 남양주시 종합체육관에서 체육대회를 열고 연합을 모색한다.

회장 이영구 장로는 “과거의 아픔을 털어 내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되자”면서 “체육대회를 통해 서울지구장로회가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례회는 4월 25일 승동교회에서 갖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체육대회 준비위원장 이우희 장로 인도, 부회장 염천권 장로 기도, 증경회장 김성기 장로 ‘직분자의 자세’ 설교, 주기도로 드렸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