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선 목사와 관계자들이 7일 필리핀 승리교회 설립예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태선 목사와 관계자들이 7일 필리핀 승리교회 설립예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정부 승리교회가 필리핀 까엔타에 필리핀 승리교회를 설립했다. 필리핀 승리교회는 이은주 선교사가 사역 전체를 맡아 사역하게 되고, 현지인 알렉스 목사가 담임한다.

4월 7일 까엔타 선교센터에서 열린 설립예배는 루이스 목사가 인도했으며, 정미연 권사 기도, 윤숙희 사모 특송, 이태선 목사 ‘모범적인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 사득환 목사 색소폰 연주, 제이 목사 축사, 이봉춘 목사 축도 순으로 열렸다.

이태선 목사는 필리핀 승리교회가 필리핀 복음화에 귀한 밀알이 되길 기원했다. 이 목사는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증경회장으로 승리교회를 은퇴한 후 선교의 비전을 갖고, 필리핀 승리교회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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