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교단 전국장로회연합회 실무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단합을 다지고 있다.
4개 교단 전국장로회연합회 실무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단합을 다지고 있다.

예장합동을 비롯한 예장통합, 예장고신, 백석대신 등 4개 교단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들이 4월 11일 서울역그릴에서 간담회를 갖고 연합의 전통을 이어갔다.

백석대신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정복섭 장로) 초청 형식으로 가진 이날 간담회는 예배와 교제 외에도 공동으로 추진할 연합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4개 교단 전국장로회연합회의 임원 간담회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됐으며, 2016년부터 해외 선교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또 국가안보, 민족복음화, 한국교회의 부흥, 각 교단 전국장로회연합회 발전 등의 기도제목을 두고 마음을 모아 기도했다.

정복섭 장로 사회로 드린 예배는 예장합동 전국장로회연합회장 윤선율 장로 기도, 이수일 목사 ‘필시 지도자란?’이란 제목 설교와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이어 각 교단 회장 인사와 사역소개, 친교와 오찬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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