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지 발전 협력 강화”

기독신문사 전 사장단 회의에서 이순우 현 사장이 기독신문의 상황을 보고하고, 선배 사장들의 협력을 당부하고 있다.
기독신문사 전 사장단 회의에서 이순우 현 사장이 기독신문의 상황을 보고하고, 선배 사장들의 협력을 당부하고 있다.

기독신문사 전직 사장들이 4월 12일 총회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기독신문사 발전에 더욱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전직 사장들은 모임에 앞서 백영우 장로 인도로 예배를 드렸다. 김성규 장로는 ‘이스라엘의 회복’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독신문은 누구의 영향을 받지 않고 하나님의 법에 어긋나지 않으며, 다림줄을 바로 하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예배에서는 또 이순우 장로의 인도로 신문사를 위해 함께 통성으로 기도했다.

예배 후에는 기독신문사 전(前) 사장단 회의를 열고, 사장단 신임회장으로 김성규 장로를 추대하고, 총무는 백영우 장로를 유임했다. 김성규 장로는 “이순우 사장을 잘 돕고, 기독신문사의 권익을 높이기 위해 함께 기도하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기독신문사 사장을 역임한 김성규 권영식 김원래 백영우 이재천 남상훈 장로와 현 사장 이순우 장로가 참석했다. 이순우 장로는 “여러 선배들이 기독신문사를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다. 신문사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력해 달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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